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예방안전·현장대응·구급관리·현장활동지원 등 5개 분야 80개 세부지표서 만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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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18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소방청이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2500만 원의 재정지원금을 받게 됐다.
소방청이 주관하는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업무는 일상의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 한 해 동안 수행한 전국 시·도의 소방업무 전 분야를 평가한다.
평가 분야는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구급관리 △현장활동지원 등 5개 분야 91개 세부지표로, 그 중 지표 87.9%에 해당하는 80개 지표에서 대구소방이 만점을 받았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최우수 기관 2연패의 쾌거는 전 직원이 합심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대구소방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 안전과 행복을 목표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