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예방안전·현장대응·구급관리·현장활동지원 등 5개 분야 80개 세부지표서 만점 받아
  • ▲ 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18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사진은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대구시
    ▲ 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18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사진은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대구시

    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18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소방청이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2500만 원의 재정지원금을 받게 됐다.

    소방청이 주관하는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업무는 일상의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 한 해 동안 수행한 전국 시·도의 소방업무 전 분야를 평가한다.

    평가 분야는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구급관리 △현장활동지원 등 5개 분야 91개 세부지표로, 그 중 지표 87.9%에 해당하는 80개 지표에서 대구소방이 만점을 받았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최우수 기관 2연패의 쾌거는 전 직원이 합심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대구소방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 안전과 행복을 목표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