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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정책 맞춤형 국비공모사업에 참여해 16개 사업에 국비 103억원을 확보했다.
달성군은 930여 명 공직자의 부서간 벽을 허문 열린 소통과 협업 강화로 3월말 현재 16개 사업에 국비 103억원을 확보, 민선7기 주요 정책사업의 추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밀착형 생활SOC 확충, 도시재생 뉴딜, 일자리 창출, 저출산 극복 및 사회안전망 구축, 수요자 맞춤형 복지시책 확산 등 국비확보에 여력이 많은 정부의 핵심정책과 부처를 사전에 면밀히 파악하는 등 긴밀해 대응해 왔다.
정부의 국정철학과 부처별 업무보고 자료, 부처별 사업설명서 등을 사전에 확보해 부서간 밀도있는 검토와 협의과정을 거쳐 사업별 국비 공모사업의 핵심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57억 원과 비교해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지역밀착형 생활SOC 확충과 관련해 수영장 및 다목적 체육관,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달성 테크노 스포츠센터 건립 30억 원, 문화와 복지의 미래형 복합시설인 달성 교육·문화·복지센터 건립 특별교부세 27 억원 등 6개 사업에 국비 72억 원을 확보했다.
또 청년 3·6·9 일자리지원 프로젝트 2억3500만원 등 3개 사업에 4억 원, 군민불편 해소와 취약지역 생활인프라 확충과 주건환경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 사업 16억 원, 화원시장 옥상을 활용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3억 원 등의 국비를 확보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국비확보에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부서와 직원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해외배낭연수 및 포상금 지급, 인사고과 반영을 실시할 것”이라며 “국비공모사업 실적 제고를 민선7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26만 군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달성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