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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정회 제11대 회장에 안원효 전 의원이 선출됐다.
경북의정회는 지난 14일 대구 북구 산격동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차기 11대 회장에 안동출신 안 전 의원을 선출했다.
안 전 의원은 지난 1995년부터 1998년까지 경북도의회 5대 의원으로 교사위원회와 기획위원회에서 활동했고 2011년부터는 경상북도의정회 수석부회장으로 재임해오고 있다.
또 초대 안동시의회 의원을 지냈고 시 약사회장과 자유총연맹 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안 회장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날 총회에서 감사에는 구미 출신 유판식 의원과 경산 출신 정재학 의원이 각각 유임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