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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군수 윤경희) 부녀회장 3명이 ‘제16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 청송군새마을회(회장 박경순) 김은식 부녀회장 등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머니, 며느리, 아내, 부모 그리고 새마을봉사자 등 여러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여인상을 발굴해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청송군에서는 새마을여인상 김은식 회장(주왕산면 상평리 부녀회장), 모범부녀회장상 박분옥 회장(현동면 개일리 부녀회장), 진보면 부녀회장(권정술)의 남편 박명훈씨가 외조상을 수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수상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건내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며 “행정에서도 시대의 변화에 맞춰 남녀 구분 없이 행복한 가정과 건전한 공동체 육성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