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인증’ 자격 유지
  • ▲ 선린대학 소망관 모습.ⓒ선린대
    ▲ 선린대학 소망관 모습.ⓒ선린대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가 최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실시한 ‘2019년도 상반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심사’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의 자체평가보고서에 대한 서면평가와 대학에 직접 방문해 평가하는 현장방문평가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인증대학으로 최종 확정돼 선린대학교는 2023년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선린대학교는 ▲대학의 사명과 책무 ▲교육과정 ▲학사관리 및 교수학습지원 ▲산학협력 및 평생교육 ▲학생 등 7개 기준과 18개 세부기준 등 45개 평가요소를 심사받아 전체 항목 ‘충족’판정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김영문 총장은 “이 평가결과는 전체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로,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더욱 자리매김하는 대학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관평가인증에는 43개교가 신청했으며, 이중 22개교가 인증 판정을, 19개교가 조건부 인증을 받았다. 인증 판정을 받은 대학은 5년간 인증을 유지하고, 조건부 인증을 받은 대학은 1년 인증 후 인증요건을 충족한 뒤 4년간 추가적으로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