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입학식 개최, 청송군 맞춤형 재생 아이디어 발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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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8일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 제1기 입학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 운영을 통해 군은 주민주도방식의 지역 현안 분석과 활성화 계획안을 구상해 청송군 맞춤형 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선발된 1기생 40여명은 8월29일부터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주1회 8주 과정을 수강하며 우리 마을 걷기, 팀별 의견 공유 및 토론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키워나가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의 핵심이 주민의 아이디어와 참여이며, 이번 도시재생주민대학 제1기가 바로 그 첫 단추”라며 “입학생들이 우리군 도시재생 선구자로서 지역의 활력을 되찾는데 주체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은 내년 상반기 및 하반기에 제2기, 제3기가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