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복지 실현 자리돼
  • ▲ 이날 행사에 앞서 그동안 예천의 사회복지사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명에게 예천군수, 군의회 의장, 예천군 사회복지사 협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왼쪽 두번째는 김학동 예천군수.ⓒ예천군
    ▲ 이날 행사에 앞서 그동안 예천의 사회복지사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명에게 예천군수, 군의회 의장, 예천군 사회복지사 협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왼쪽 두번째는 김학동 예천군수.ⓒ예천군

    예천 주민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각종 정보 제공의 장이 된 복지박람회가 높은 관심 속에 열렸다.

    예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병월, 김정표)와 예천군 복지사협회(협회장 윤상준)가 지난 21일 공동 주최한 ‘제1회 예천군 복지박람회’가 21일 예천읍 한천 도효자 마당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복지박람회는 군민에게 복지에 대한 각종 정보 제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 ▲ 이번 복지박람회는 군민에게 복지에 대한 각종 정보 제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예천군
    ▲ 이번 복지박람회는 군민에게 복지에 대한 각종 정보 제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예천군

    김정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는 예천군의 복지를 한곳에 모아 군민들에게 예천군의 복지를 알리는 기회의 장이 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복지박람회를 개최한 것을 축하하고 예천군은 앞으로도 군민 누구라도 소외 받지 않는 감동하는 맞춤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김학동 예천군수(오른쪽)가 박람회 행사장을 돌며 행사를 함께 하고 있다.ⓒ예천군
    ▲ 김학동 예천군수(오른쪽)가 박람회 행사장을 돌며 행사를 함께 하고 있다.ⓒ예천군

    또 신동은 예천군의회의장은 “민간에서 추진하는 복지박람회를 계기로 사각지대 없는 복지 예천군이 되기를 희망하며, 군민에게 다가가는 진정한 복지가 이뤄지도록 민과 관이 상호 협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회 예천군 복지박람회’는 28개 시설과 기관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서비스에 대한 복지행정 안내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체험, 가상음주체험,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과 예천여고 댄스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