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건의료산업 발전 위해 공동사업 추진 약속
  • ▲ 정유석 경북의사회장(맨 왼쪽),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가운데), 고영일 경북약사회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가대
    ▲ 정유석 경북의사회장(맨 왼쪽),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가운데), 고영일 경북약사회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가대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는 26일 교내 본관에서 경상북도 의사회(회장 정유석), 경상북도 약사회(회장 고영일)와 교류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지역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현장실습 등 보건의료산업 분야 인재양성 사업 ▲지역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관련 학과 및 연구소와의 공동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역 기관 및 기업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1953년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설립한 약학대학을 비롯해 의과대학, 간호대학, 바이오메디대학 등 4개 단과대학에 보건의료분야 19개 학과(전공)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