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군수와 자문위원 등 참석
  •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은헌기)는 군위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19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군위군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은헌기)는 군위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19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군위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은헌기)는 군위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19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열린 회의에는 김영만 군위군수와 자문위원, 군 관계자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19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은헌기 회장은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군위지역에서 범민족적, 초당파적 헌법기구에 걸맞은 군민적 신뢰와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군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모습으로 군민과 동행하는 민주평통을 모토로 변화와 혁신으로 군위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뿌리를 활짝 열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수는 격려사에서 “삶의 현장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군민들의 생생한 통일 의견을 듣고 공유하는 것으로 일상적인 삶 속에서 제기되는 통일에 대한 생각을 가감 없이 수렴하겠다”며 “군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그들의 기대, 열망, 희망, 아쉬움을 들어주면서 군민을 대표하는 역할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