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축제 도내 중소기업 20여개사 현지 수출확대 지원농특산품 수입 대형유통업체와 수출확대 협약 체결
  • ▲ 이철우 지사(오른쪽)가 지난 27일 제46회 LA한인축제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경북도
    ▲ 이철우 지사(오른쪽)가 지난 27일 제46회 LA한인축제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경북도

    미국을 방문중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일행은 방문 첫 일정으로 27일 현지 투자기업 방문, 대형유통업체와 수출협약체결, 제46회 LA한인축제장을 방문하는 등 팍팍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이 지사는 첫 일정으로 빈민 슬럼가에서 세계적인 명소로 탈바꿈한 Plaza Mexico(운영회사 MD Properties)를 찾아 글로벌 투자 및 문화교류 파트너십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 이철우 지사와 장욱현 영주시장, 김수문·박용선 도의원 등이 LA한인축제를 찾아 경북 참가업체를 격려했다.ⓒ경북도
    ▲ 이철우 지사와 장욱현 영주시장, 김수문·박용선 도의원 등이 LA한인축제를 찾아 경북 참가업체를 격려했다.ⓒ경북도

    도는 이번 양해각서(MOU)을 통해 MD Properties가 도시개발 컨설팅과 더불어 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 참여는 물론, 江·山·海가 어우러진 경북의 천혜자원을 활용한 호텔, 리조트, 쇼핑몰 등에 투자를 요청했다.

    또 미서부지역에 소재한 경북도 자문위원을 비롯한 LA한인상공회의 회장단을 비롯한 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지역 수출확대와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 ▲ 이철우 도지사 일행은 LA한인축제 현장에 참가해 영주시 특산품 홍보판매장 오픈식에 참가했다.ⓒ경북도
    ▲ 이철우 도지사 일행은 LA한인축제 현장에 참가해 영주시 특산품 홍보판매장 오픈식에 참가했다.ⓒ경북도

    방문 둘째 날인 28일에 이철우 도지사 일행은 LA한인축제 현장에 참가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울타리USA(신상곤 대표)와 수출확대 및 청년인력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영주시 특산품 홍보판매장 오픈식에 참가했다.

    한편 축제 행사장내 기업전시관에 참가한 22개 업체 대표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 지사는 “경북의 우수한 농특산품의 미국진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도내 기업들이 수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경북도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이철우 도지사 일행은 LA한인축제 현장에 참가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울타리USA와 수출확대 및 청년인력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경북도
    ▲ 이철우 도지사 일행은 LA한인축제 현장에 참가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울타리USA와 수출확대 및 청년인력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경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