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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6일 양남면, 양북면, 감포읍의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및 보호자 등 65명을 대상으로 '동경주시민을 위한 치즈야! 놀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근 지역의 문화 인프라가 부족해 고민하는 동경주지역 엄마, 아빠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피자만들기·치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김형일 대외협력처장은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