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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3일 대외협력실에서 2020년도 공무직 환경관리원 공채 최종합격자 9명에 대한 신규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임용장 수여식에는 이강덕 시장을 대신해 송경창 부시장이 전수한 가운데 정영화 환경녹지국장, 신정혁 자원순환과장, 노동조합 장천욱위원장, 신규 임용자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항시 공무직 환경관리원 신규임용은 지난해 12월 31일 정년퇴직 9명 결원이 발생해 지난해 7월 공개경쟁채용 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거친 임용자로 신규 환경관리원들은 앞으로 청소차량 운행, 가로 구간 청소 등 포항시 전역의 청결을 책임진다.송경창 부시장은 “새벽부터 시민들과 함께하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나간다는 자부심을 갖고 현장에서 책임감 있게 임해 줄 것과 항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