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는 6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선수 및 감독, 임원, 종목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포항시청 및 포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신규단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포항시
    ▲ 포항시는 6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선수 및 감독, 임원, 종목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포항시청 및 포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신규단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포항시
    포항시는 6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선수 및 감독, 임원, 종목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포항시청 및 포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신규단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포항시와 포항시 체육회는 다른 어느 해보다도 전력보강을 위해 우수선수를 영입해 국‧내외서 포항의 위상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청 유도부는 제99회 전국체전 1위 윤재구(+100kg, 국가대표) 등 5명, 조정부는 제99회 전국체전 3위 권미주(중량급스컬, 상비군) 1명, 육상에는 제99회 전국체전 1위를 한 전영은(경보) 등 총 9명을 영입했다.

    포항시체육회는 레슬링 제100회 전국체전 3위 김하늘 등 2명, 태권도 제100회 전국체전 3위 권병진등 3명, 탁구 제100회 전국체전 개인‧단체 1위 정은순 등 2명, 자전거 제100회 전국체전 단체스프린트 2위 양상오 등 3명을 포함해 총 21명을 영입했다.

    이들 신규단원들과 포항시 및 포항시체육회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으로 국내 최고의 직장운동경기부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청 및 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로 입단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우수한 선수로 꾸며진 만큼 최상의 기량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포항시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10월 8일에서 14일 7일간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전에서 포항은 사격(공기), 산악, 유도, 에어로빅, 야구, 축구, 체조, 탁구 등 9개 종목 13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