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고용노동청 등 총 9개 중소기업 지원기관 발표 및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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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는 17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포항시와 공동으로 ‘2020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포항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신용보증기금,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발명진흥회 등 9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공동 참여했다.이날 설명회는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각 기관별로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분야별로 별도의 상담창구가 운영돼 각 기업이 필요한 문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질의·응답이 가능하게 진행됐다.포항상의 관계자는 “광범위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수침체 장기화와 고용환경 변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지역 기업의 경쟁력이 보다 더 강화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