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및 통역 등 운영 전반에 참여…우수 활동자는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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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올 한해 경주엑스포공원 운영에 힘을 더해줄 청년 서포터즈 단원을 모집한다.(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운영과 안내, 홍보 등을 함께 해줄 서포터즈를 선발한다고 밝혔다.선발 대상은 경주엑스포공원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에서 34세 사이 청년으로 주말 행사 및 이벤트 시 현장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거나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 할 수 있는 해당 연령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서포터즈단의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2월31일까지로 해당기간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행사와 이벤트 진행시 관람객 응대와 안내, 통역 등을 지원하며 경주엑스포공원 운영에 감초 역할을 한다.현장에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SNS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하며 관람후기와 홍보 등의 활동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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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신청은 21일부터 3월 5일까지 45일간 받으며, 경주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과 활동 증명서를 발급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한 각종 행사의 초청장과 동반 3인까지 함께 이용 가능한 연간 회원권과 유니폼과 명찰도 배부한다.뛰어난 역할 수행을 통해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표창과 시상품을 전달한다.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문화 트렌드를 대변하는 청년들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경주엑스포공원 운영에 큰 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청년들이 경주엑스포 발전에 함께 참여해 능력을 발휘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