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 서재리 다사서재2지구 배수펌프장 설치 추진상황 현장점검
  • ▲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난 6일 다사읍 서재리 ‘다사서재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배수펌프장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달성군
    ▲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난 6일 다사읍 서재리 ‘다사서재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배수펌프장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달성군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난 6일 다사읍 서재리 ‘다사서재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배수펌프장 설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군수는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듣고, 건설 중인 배수펌프장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점검한 후 차질 없는 진행과 조속한 사업완료를 주문했다.

    이 사업은 금호강 홍수위보다 저지대인 다사읍 서재리 일원의 침수피해예방을 위해 2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수펌프장과 유수지를 설치하고, 우수관거 1.2km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5년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돼 2017년에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전 설계를 승인받아 국비 확보 후 18년 11월에 공사를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예정이다.

    김 군수는 현장 공사관계자들에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은 우리 군민의 재산보호는 물론 생명과도 직결되는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이 없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