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터링 서비스, 물류기지 등 공항관련 산업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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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을 미래통합당 권오성 예비후보가 20일 자신의 4번째 ‘오성급’ 정책공약으로 북구을을 대구신공항 배후산업 육성지역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대구신공항이 인근지역(군위, 의성 일원)으로 이전함으로서 북구을은 통합신공항의 관문도시이자 거대한 배후기지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국회의원이 되면 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인천의 송도나 청라지구를 벤치마킹해 북구을 지역이 거대한 생산기지와 소비시장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신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합 신공항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배후에 거대한 생산기지와 소비시장이 있어야 하는데 바로 북구을이 신공항 배후지역으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중앙정부, 대구시, 북구청 등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반드시 이루어 내어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공약의 실천을 위해 △공항과 연계된 새로운 개념의 정보화 신도시 △국제무역, 금융, 정보통신 기능을 갖춘 국제도시 교류 거점 신도시 △IT, BT 등 미래 고부가가치 지식정보산업 R&D HUB 조성 △케이터링 서비스 기지 구축 △물류기지센터, 대형운송차량 주차장 등 운송 관련 기업 육성 등을 들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칠곡중학교, 영남고등학교, 경북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2기로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을 마지막으로 검사생활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