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지역으로 격상해 방역과 소상공인·기업 지원 나서야”
  • ▲ 강동필 예비후보가 코로나19 창궐에 따라 대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했다.ⓒ강 예비후보 측
    ▲ 강동필 예비후보가 코로나19 창궐에 따라 대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했다.ⓒ강 예비후보 측

    대구 달서을 미래통합당 강동필 예비후보가 코로나19 창궐에 따라 대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했다.

    강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코로나19 창궐의 시발점으로 신천지교단의 총회장 이만희 친형의 장례식이나 성지순례에 참석한 중국쪽 방문객이 시발점이라는 루머까지 퍼지면서 지역 민심이 술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최대 우방인 러시아와 북한은 아예 국경을 봉쇄하고 미국까지 가세한 판에 중국 눈치를 보며 시진핑 방한에 목숨을 걸고 정치적 주판알을 튕기며 중국인 방문객의 입국을 막지 않은 문재인 정권의 총체적 무능이 낳은 대참사”라고 덧붙였다.

    그는 “문재인 정권은 국정농단의 책임을 인정하고 대구전역과 경북 청도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격상시켜 국가차원의 총력 방역에 나서야 하고 패닉상태로 빠져들고 있는 소상공인과 기업 지원에도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