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예비후보,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 즉각 단행 촉구

이인선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가 코로나19 관련 중국인 입국 금지조치를 당장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23일 “정부는 오늘 국민여론을 의식한 듯 뒤늦게 코로나 19 위기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그런데 무늬만 격상이지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확실한 차단책은 제쳐두고 변죽만 울린, 알맹이가 없는 대책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코로나 19 진원지는 대한민국, 그것도 여론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 대구·경북이 아니라 바로 중국”이라며 “중국이 코로나 19 주범인데, 마치 대구·경북이 전염병 천국으로 여론의 눈치를 보고 있고, 대한민국 역시 이스라엘 등 외국으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잇따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눈치 외교보다 중요한가. 중국인 입국을 코로나 19가 숙질때 까지 금지해야 한다. 대구·경북과 대한민국은 코로나 19 피해지역이지 진원지가 아니다. 중국인의 입국 금지 조치는 코로나 19 확산을 막는 최우선 선결과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본과 우선 순위를 지키는 코로나 19 차단 조치와 함께 국내의 일사불란한 대응체계를 통해 코로나 19를 막아내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정부라면 하루 빨리 국민들을 불안과 공포로부터 벗어나게 할 책무가 있음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