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린자녀 둔 맞벌이 부부 정책 마련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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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범(43) 미래통합당 달서구을 예비후보는 2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맞벌이 부부 지원을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 측
김주범(43) 미래통합당 달서구을 예비후보는 2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맞벌이 부부 지원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코로나19로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일주일 연기된 조치로 인해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는 맞벌이 부부 가정의 지원 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자녀를 돌볼 상황이 마땅치 않은 맞벌이 부부 가정에서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어 “온 국민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교육당국의 개학 연기 기간이 추가로 늘어날 수도 있다”며 “정부는 당장 다음주부터 개학 연기로 인해 발생하는 맞벌이 부부 가정의 지원 정책을 수립하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부에서는 개학연기로 인해 돌봄 서비스를 유지하거나 강화한다고는 하지만 이 또한 코로나19에 노출될 수 있고, 가족돌봄 휴가제도 역시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이나 학교의 개학 연기가 이루어진 맞벌이 가정의 보호자 1인에게 휴가를 보장하거나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