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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출향기업인 대원플러스그룹(회장 최삼섭)에서 5일 코로나19로 예방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군에 마스크 1500매, 손소독제 50개 총 1550개를 지원해 왔다.
봉화군은 기증받은 물품을 주민과 접촉이 많은 버스, 택시기사, 택배직원, 시설종사자, 기관단체의 현장 근무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대원플러스 그룹은 아시아 최고 299m 주상복합 건설과 함께 주거 상업시설 부문 한국 최고의 개발사업자로 성장하였으며 건설 및 관광레저 시설조성의 핵심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최삼섭 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봉화군에 당장 시급한 곳에 잘 써달라고 당부하면서 꼭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지원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