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주요 도로변과 인구밀집지역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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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읍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확산에 따라 지역 향토부대와 민·관·군 합동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성주읍은 지난 6일 50사단 예하 5837부대 협조로 군의 제독차와 방역장비를 동원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인구밀집지역, 방역취약지 등에 대대적으로 방역을 펼쳤다.
이번 방역은 50사단 성주대대의 육국현장지원팀과 긴밀한 협조 아래 군부대소속 제독차 2대와 군병력 10여명이 투입돼 민·관·군이 나서 군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상호 협력하는 좋은 모범이 됐다.
성주대대 관계자는 “성주군의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작은 일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역 현장에는 정영길 도의원, 김성우 군의원, 도희재 군의원이 직접 방역활동에 동참해 현장을 누비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