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시설 코호트격리 시행에 앞서 사전 현장점검 나섰다.ⓒ의성군
    ▲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시설 코호트격리 시행에 앞서 사전 현장점검 나섰다.ⓒ의성군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지역 내 생활시설 21개소를 현장 방문해 생활시설별 코호트 격리 사전준비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안사장애인공동체, e행복한요양원, 의성자혜원 등 장애인·노인·아동생활시설 21개소를 현장 방문해 코호트격리 시행에 대비한 방역물품, 생필품, 비상구급약 등 사전 준비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해당 기간 중에 종사자들의 외출·퇴근 금지는 물론 외부 면회객을 전면 차단하는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종사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방역과 구호물품을 우선 지원하고 간식비 지원은 물론 코호트 격리기간 중 특별수당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코호트 격리로 인해사회복지시설의 관계자 모두가 힘들겠지만,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이행해 코로나19사태가 조속히 극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조기 종식의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