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달성군 화원읍(읍장 서재혁)은 13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산지 미나리 판매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미나리 재배 농가를 위해 ‘미나리 팔아주기’운동을 추진한다.ⓒ달성군
    ▲ 달성군 화원읍(읍장 서재혁)은 13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산지 미나리 판매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미나리 재배 농가를 위해 ‘미나리 팔아주기’운동을 추진한다.ⓒ달성군

    대구 달성군 화원읍(읍장 서재혁)은 13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산지 미나리 판매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미나리 재배 농가를 위해 ‘미나리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했다.

    먼저 화원읍사무소, 화원새마을금고, 달성산림조합 직원과 화원읍 유관기관인 노인회, 번영회, 체육회, 이장협의회 등은 이날 화원 미나리농가에서 미나리 784단을 구매해 판매운동에 힘을 실었다.

    이날 정성일 화원읍 미나리 작목반장은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미나리 농가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에서 ‘미나리 팔아주기’운동으로 힘을 모아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안전한 미나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