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13억 원 투입해 신입생 4,300여 명 대상 1인당 30만 원 지급3월 3일부터 접수 시작...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및 교육 공공성 강화
  • ▲ 경산시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편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전액 시비로 구성된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경산시
    ▲ 경산시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편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전액 시비로 구성된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경산시
    경산시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편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전액 시비로 구성된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은 올해 3월 3일 기준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학기 중 전학을 온 1학년 학생이다. 지원 인원은 약 4,3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넉넉하게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학생의 학교 소재지에 따라 구분된다.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해당 학교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관외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학생 1인당 30만 원이다. 경산시는 신청자의 주민등록 유지 여부와 타 기관과의 중복 지원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오는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 학기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계의 일시적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이번 교복 구입비 지원 제도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설렘 속에서 학교생활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