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45명에게 마스크 1100매를 함께 지원해 관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탰다.ⓒ성주군
    ▲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45명에게 마스크 1100매를 함께 지원해 관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탰다.ⓒ성주군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정 기탁한 코로나19 특별기금 835만원을 성주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

    협의체는 예방적 코호트 격리 중인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 종사자 167명에게(인당 5만원)지급했고, 시설 종사자 및 생활이용자 445명에게 마스크 1100매를 함께 지원해 관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탰다.

    지난 2005년부터 구성된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민·관협력단체로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및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협의체 김지수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지급된 마스크로 바이러스로부터 개인을 보호하고 성주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종사자들의 면역력 증진 및 개인위생용품 구입 등에 활용돼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