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과 울릉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과 희망의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
  • ▲ 포항남울릉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김병욱 후보가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후보 측
    ▲ 포항남울릉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김병욱 후보가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후보 측
    미래통합당 청년후보로 포항남·울릉 선거구에 출마한 김병욱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후보를 누르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김병욱 후보는 포항남울릉 선거구에서 37% 개표율에도 미래통합당 김병욱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후보보다 2배 가까운 58.35%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실시 했다.  

    김병욱 당선인은 “포항시민과 울릉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당선의 기쁨보다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더욱 화합하고 결속하는 포항을 만들고 지역과 국가발전, 민생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막중한 시대적 책무를 무겁게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짐하고 약속했던 것들을 하나씩 실천하는데 땀 흘리고 매진해 무엇보다 어려움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려 서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덜고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세대교체 젊은 보수로서 새로운 비전을 창출하고, 새로운 정책의 변화를 추구하고, 새로운 화합과 통합, 발전의 리더십을 구축해 포항과 울릉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과 희망의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며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