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한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포항시
    ▲ 포항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한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포항시
    포항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 지구의 날을 기념한 제12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면서 22일 출근시간에 대잠사거리와 형산오거리에서 저탄소생활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캠페인은 통행량이 많은 아침 출근시간에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포항시 관계자를 비롯해 포항시기후변화교육센터, 포항환경학교,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사랑연합 포항지회, 포항산단생태복원협의회, 동부환경기술인 등 각 단체에서 동참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최소 인원이 참석해 사거리에 나눠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저탄소생활실천 지구가 점점 살아나요’, ‘탄소포인트 가입하기’, ‘찾아가는 에너지 진단 컨설팅 무료로 받으세요’, ‘나무젓가락, 종이영수증 거절하기’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 실천 운동을 포항 시민들에게 환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