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린대는 1학기를 전면 온라인 강의로 실시하기로 했다.ⓒ선린대
    ▲ 선린대는 1학기를 전면 온라인 강의로 실시하기로 했다.ⓒ선린대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가 교육부의 재택수업 연장 권고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재택대면수업 병행 방안 등을 고려, 1학기 강의를 원칙적으로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시행하기로 했다.

    다만 실험.실습이나 실기가 포함된 수업에 한해서는 최소 대면 강의로 전환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기로 했다. 

    학사관리에 대해서도 기말고사는 원칙적으로 6월 22일 이후 출석 시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관계자는 “대학본부와 학과는 온.오프로 병행되는 일부 실습 교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학과에서 지속 공지하고, 본부에서는 대면 강의 운영과 관련한 일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문 총장은 “재학생들의 고충이 크겠지만 사회적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시스템이 전사회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선린인 모두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