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어려운 산단 내 공장, 기업체의 물류비용 절감에 기여
  • ▲ 개통식 행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개통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구시
    ▲ 개통식 행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개통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구시

    대구시는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첫 성과로 서대구산업단지 서편도로 공사를 완료하고 11일 오후 6시 도로를 개통했다.

    이날 오후 3시 열린 개통식 행사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반시민들의 참석은 자제하고, 주요 내빈과 공사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 3년 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통한 이 도로는 달서구 용산동 와룡변전소에서 서구 이현동이현삼거리를 연결하는 왕복 4~6차로, 연장 2.1km로서 총사업비는 528억원이 투입됐다.ⓒ대구시
    ▲ 3년 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통한 이 도로는 달서구 용산동 와룡변전소에서 서구 이현동이현삼거리를 연결하는 왕복 4~6차로, 연장 2.1km로서 총사업비는 528억원이 투입됐다.ⓒ대구시

    지난 2016년 9월 공사 착공 이래 3년 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통한 이 도로는 달서구 용산동 와룡변전소에서 서구 이현동이현삼거리를 연결하는 왕복 4~6차로, 연장 2.1km로서 총사업비는 528억원이 투입됐다.

  • ▲ 개통식 행사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반시민들의 참석은 자제하고, 주요 내빈과 공사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구시
    ▲ 개통식 행사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반시민들의 참석은 자제하고, 주요 내빈과 공사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구시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의 물류비용절감에 다소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전체공사 이전 서편도로를 우선 개통한다”며 “현재 대구시건설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3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등 나머지 산업단지 재생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대구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