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Q&A형태의 ‘평가의 발견’ 연수 운영
  • ▲ 대구교육연수원(원장 김승한)은 원격수업 평가를 위한 교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오후 6시부터 중등 교원 411명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연수를 운영한다.ⓒ대구교육청
    ▲ 대구교육연수원(원장 김승한)은 원격수업 평가를 위한 교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오후 6시부터 중등 교원 411명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연수를 운영한다.ⓒ대구교육청

    대구교육연수원(원장 김승한)은 원격수업 평가를 위한 교원 역량강화를 위해 13일 오후 6시부터 중등 교원 411명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 주제는 ‘평가의 발견’으로 4월 9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개학으로 다변화된 수업형태에 맞춘 과제 평가의 내용과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기 위해 411명 연수생을 대상으로 강의안을 작성했다.

    먼저 원격수업으로 달라진 수업환경에 맞춘 평가를 어떻게 설계해야할지 고민하는 각급 학교의 교사들이 평가관련 이론 전문가와 현장 전문가와 함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는 3시간의 유튜브 실시간 직무연수가 실시됐다. 

    연수에 현장전문가로 참여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참자람교실 임정미 수석교사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평가에 대한 고민이 해결돼 모두가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평가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육연수원은 이번 ‘평가의 발견 연수’를 시작으로 ‘학생이 성장하는 평가’, ‘교사의 전문성이 강화된 평가’ 등 세 가지 주제로 각 6시간 총 18시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평가 관련 직무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