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단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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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성모병원 직원들은 헌혈의 날을 기념해 직접 헌혈의 집을 방문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했다.ⓒ포항성모병원
포항성모병원 직원들이 헌혈의 집 포항센터에서 따뜻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수급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지난 13일 헌혈의 날을 기념해 직접 헌혈의 집을 방문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했다.헌혈운동을 통해 모아진 혈액은 병원을 찾는 응급환자와 수술환자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포항성모병원은 꾸준히 헌혈 운동에 동참해 이달에는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지정됐다.지난 2월에는 직원 33명이 참여했고 이달에는 13일에 이어 14일에도 직원 들이 헌혈의 집을 방문했으며, 앞으로도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최근 50회 이상 헌혈해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여받은 시설관리팀 손기형 계장은 “헌혈을 통해 사랑을 실천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해 더욱 감동을 안겨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