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발전과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 인정
  • ▲ 포항시는 제25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유공자 표창을 전수했다.ⓒ포항시
    ▲ 포항시는 제25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유공자 표창을 전수했다.ⓒ포항시
    포항시는 지난 5일 제25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시정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전수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개최하지 않았으며 시정발전과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를 대신했다.

    이날 시상에는 포항산단 생태복원협의회,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의회,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 중앙연명 포항시협의회, 포항환경학교 등의 환경단체 회원과 군무원을 포함한 10명이 포항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수상자는 자연정화활동,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획·홍보, 형산강 수계 보전, 악취 저감활동,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와 자원 재활용 기여 등을 통해 포항시 환경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정영화 환경녹지국장은 표창 전수에 이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운영 및 악취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등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