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독도홍보버스 이용 경북 관광 활성화 앞장
  • ▲ 독도홍보버스 이용 경북 관광 활성화에 앞장선다.ⓒ독도재단
    ▲ 독도홍보버스 이용 경북 관광 활성화에 앞장선다.ⓒ독도재단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독도홍보버스를 이용해 경북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독도재단은 버스 외부 측면과 후면을 '가봤나 경북, 가보자 경북'이라는 문구와 함께 안동 하회마을, 청송 주왕산,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 등 경북의 명승지와 비경으로 치장하고 13일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13~16일 일산 킨텍스)에 참가한다. 

    이어 호남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전국 단위의 행사장과 축제장에서 경북 관광 홍보 활동을 벌인다.     
     
    독도재단은 홍보버스 관람객을 대상으로 독도VR 체험, 독도자료 시청, 독도 포토존 운영, 독도안내 책자 및 홍보물품 배포 등의 기존 서비스에 더해 경북 관광을 소개하는 소책자를 나눠주며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독도재단은 코로나19로 지역 관광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자 관광객 유치에 보탬이 되고자 전국을 누비고 다니는 독도홍보버스를 활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