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비상근무 시행, 정전 복구에 총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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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대구본부는 제9호 태풍 ‘마이삭’과 관련해 전직원이 비상근무를 시행해 정전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전은 완전히 복구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정전 지역 주민들에게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줄 것을 요청했다.
넘어진 전주나 늘어진 전선 등 파손된 전기시설물을 발견한 경우 임의로 만지지 말고, 감전의 위험이 높으므로 안전한 조치를 위해 한전으로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