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8일 제277회 임시회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적극 동참해 본회의장에 의원별로 칸막이를 설치했다.ⓒ대구시의회
    ▲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8일 제277회 임시회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적극 동참해 본회의장에 의원별로 칸막이를 설치했다.ⓒ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8일 제277회 임시회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적극 동참해 본회의장에 의원별로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방역조치 강화에 나섰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참석 인원 제한, 회의실 내 비말차단 장비 설치 등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를 강화해 회기에 들어갔다.

    당장 개회식부터 ‘실내 집회 50인 이상 금지’ 명령을 적용해 본회의 참석인원을 49명으로 조정했다.

  • ▲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참석 인원 제한, 회의실 내 비말차단 장비 설치 등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를 강화해 회기에 들어갔다.ⓒ대구시의회
    ▲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참석 인원 제한, 회의실 내 비말차단 장비 설치 등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를 강화해 회기에 들어갔다.ⓒ대구시의회

    이후 시정질문 및 상임위별 회의 시에도 질의답변 필수인원을 지정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도록 조치했다.

    장상수 의장은 “회의 운영에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지금은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시의회가 모범을 보여야 할 때”라며 “모든 시민이 코로나 극복을 위해 일상의 불편함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다. 시의회도 의회 운영의 자율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