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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는 17일 만나관 2층 취업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제10회 선린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선린창업경진대회는 제10회를 맞이해 창업동아리 회원 및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아이템 개발과 대학 내 창업분위기 조성을 통한 창업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8월10일부터 창업경진대회 홍보와 창업캠프활동을 통해 창업팀을 접수받았다.접수된 팀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서류심사와 지난 14일 발표심사를 끝으로 제10회 선린 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올해 창업경진대회는 안경광학과 V.I.P팀에서 최우수상, 단 한번팀(제철산업계열)은 우수상, 장려상은 싹쓰리팀(제철산업계열), 엔돌핀팀(응급구조과)에서 수상했다.이번 창업경진대회에 우승한 V.I.P 김주연 학생은 “창업아이템을 구성하는 것뿐 아니라 졸업 후 사회에 나가서도 꼭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교내 경진대회를 통해 수상한 최우수팀은 오는 10월에 있을 ‘제9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대학을 대표해 참여할 예정이다.취업창업지원센터 정년구 센터장은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역량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다. 이런 대회를 통해 여러분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