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달구벌커먼그라운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옐로카펫 및 교통안전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대구도시공사
    ▲ 달구벌커먼그라운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옐로카펫 및 교통안전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공사를 포함한 대구지역 13개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인 달구벌커먼그라운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옐로카펫 및 교통안전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들 기관은 지난 27일 옐로카펫 설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구 달서구 용전초등학교을 찾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옐로카펫 및 교통안전꾸러미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옐로카펫이 완공됨에 따라 옐로카드, 안전속도 표시 커버, 투명우산 등으로 구성된 교통안전꾸러미를 지원해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구벌 커먼그라운드는 2019년 7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2년간 지역사회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달구벌 커먼그라운드는 대구 이전 공공기관 및 대구 지역 공기업 총 13개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지역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구성한 혁신 협의체를 말한다.

    전달식에 참여한 달구벌커먼그라운드 한 관계자는 “후원금이 이렇게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지원된다. 눈으로 보여지고, 직접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