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27개 인증, 5년 연속 최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
  • ▲ POSTECH 환경공학부 안전 연구실 모습.ⓒ포스텍
    ▲ POSTECH 환경공학부 안전 연구실 모습.ⓒ포스텍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사업’에서 2020년 전국 최다 우수연구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POSTECH은 최근 5년간 연속으로 전국 최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하고 2016년·2018년에는 최우수연구실, 2017년에는 최우수기관 포상을 수상한 기관이 됐다.

    POSTECH은 2012년도부터 행정사무실 및 연구실을 대상으로 QSS(Quck Six Sigma)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연구실 안전관리와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QSS 활동과 연계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김무환 총장은 “이번 최다 우수연구실 인증을 계기로 연구자들이 안전이 보장된 환경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대외적으로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공학부 변재홍 행정팀장은 “연구 활동 종사자의 안전의식 향상과 연구실 안전 위험 소요를 파악하고 사전에 개선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연구실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어서 그동안의 활동에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학 안전팀은 “그동안 각 학과 차원에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이러한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POSTECH 연구 활동 종사자들이 안전한 연구실 환경에서 교육과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