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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지부(지부장 김병철)가 해오름동맹관광실무협의회 주최로 4일부터 6일까지 KTX 동대구역에서 해오름동맹도시(울산, 포항, 경주) 관광사진전을 개최했다.이번 사진전은 해오름동맹도시인 포항·울산·경주의 관광사진을 전시하고 관광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해오름권역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전에는 지난달에 선정된 ‘2020년 제12회 포항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입상작 등 해오름권역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자연경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우수작품 30여 점의 사진을 전시했다.포항시 조현율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사진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고 답답한 기분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해오름동맹도시 포항·울산·경주 3개 도시의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관광객 유치 활동 등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