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의회 김수태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지난 12일 동참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은 김수태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 자치분권 기대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 관련 법 등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자치분권 대전환기를 준비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박성호 기획단장을 첫 주자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김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청도군민도 군정에 관심을 가지고, 자치분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에 발맞춰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과 자치분권으로 지방정부가 연계·협력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의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이종평 청도군 새마을회장, 조명선 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장, 황통주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