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 어린이 먼저‘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 SNS 게시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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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됐다.챌린지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릴레이로 다음 참여자 3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주수 의성군수로부터 지명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강덕 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송철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을 추천했다.이강덕 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자의 성숙한 교통안전 실천문화가 중요하며 시민 모두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 보호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환경 개선사업에 총 20억 원을 투자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노란신호등 설치, 과속카메라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 확충해오고 있다.지역 내 64개소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 2022년까지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설치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