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이운경)와 장애인공무원의 근로지원인 및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위해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이운경)와 장애인공무원의 근로지원인 및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위해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이운경)와 장애인공무원의 근로지원인 및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위해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경북교육청 소속 장애인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근로지원인 및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하던 것을 교육공무원도 포함해 모든 장애인 공무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 소속 모든 장애인 공무원은 업무환경 개선과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한 전문기관(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편의 지원 등 전문기관과의 협업의 길이 더욱 두터워졌다.

    경북교육청은 협약에서 장애인 공무원 편의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을 수립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편의지원을 신청한 장애인 공무원의 장애 유형 및 등급, 수행업무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경북교육청 소속 장애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근로지원인과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교육청 소속 장애인 공무원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은 지원과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근무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경북교육이 실현돼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