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분회장 361표중 207표 득표를 얻어 당선최재림 회장 “건강한 사회, 노인의 책임!” 당선 소감
  • ▲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18일 지회 3층 회의실에서 제10대 지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하고 최재림 후보를 제10대 경산시지회장으로 선출했다.ⓒ경산시
    ▲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18일 지회 3층 회의실에서 제10대 지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하고 최재림 후보를 제10대 경산시지회장으로 선출했다.ⓒ경산시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18일 지회 3층 회의실에서 제10대 지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하고 최재림 후보를 제10대 경산시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전체 대의원 중 94.5%인 361명이 투표에 참여해 회원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된 가운데 최재림 후보는 207표(57.3%) 얻어 임기 4년의 지회장 임기를 시작했다.

    이번 선거는 대한노인회의 정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체 선거위원회를 구성하고 실제 투표방식대로 기표대와 투표함을 설치 후 참관인들의 입회하에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그는 “노인이 변화해야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재림 당선자는 하양읍분회장, 경산시지회 부회장을 지냈고 현재 경산시번영회장과 경상북도 향교발전협의회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