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분회장 361표중 207표 득표를 얻어 당선최재림 회장 “건강한 사회, 노인의 책임!” 당선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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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18일 지회 3층 회의실에서 제10대 지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하고 최재림 후보를 제10대 경산시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전체 대의원 중 94.5%인 361명이 투표에 참여해 회원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된 가운데 최재림 후보는 207표(57.3%) 얻어 임기 4년의 지회장 임기를 시작했다.
이번 선거는 대한노인회의 정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체 선거위원회를 구성하고 실제 투표방식대로 기표대와 투표함을 설치 후 참관인들의 입회하에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그는 “노인이 변화해야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재림 당선자는 하양읍분회장, 경산시지회 부회장을 지냈고 현재 경산시번영회장과 경상북도 향교발전협의회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