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문명시민강좌 일환…손숙, 장강명, 성영철, 정하웅, 장사익 등 화려한 라인업 기대
  •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특별강연 포스터.ⓒ포스텍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특별강연 포스터.ⓒ포스텍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이 15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POSTECH 문명시민교육원에서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펼치는 문명시민강좌를 열고 있다. 

    이날 문명시민강좌의  두번째 강연으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기후 위기와 인류의 대응’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반 전 총장은 UN 사무총장 재임 당시 주도적으로 추진한 파리기후협약과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지속가능발전목표), 탄소중립,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 공동 가치 창출 등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지난 8일 손숙 예술의전당 이사장의 강연으로 시작한 강좌는 오는 7월 8일까지 총 6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POSTECH 문명시민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수강 정원이 조정됐음에도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