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 “탄소저감 캠페인 생활화해 탄소중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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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경북농협 탄소중립 임직원 실천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10대 실천항목을 선정해 자발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10대 항목으로는 △일상에서 개인머그컵 사용 △화장실 종이티슈 줄이기 △단거리 이동 시 도보이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주 1회 버스 및 도보 출퇴근 등으로 경북농협은 이를 중점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경북농협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농촌가꾸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지역본부 주변 불법쓰레기 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또 친환경 신상품 탄소효율그린뉴딜 ETF 가입을 했으며, 향후 관내 업무용차량 교체 시 전기차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은 “올해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경북 관내 임직원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저감 캠페인을 생활화해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