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살리기, 인구감소대응, 코로나19 피해 최소화…창의적 아이디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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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를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2021년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50일간 진행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경북도정에 관심 있는 국민과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일자리·경제 △문화·관광 △농업·환경 △인구감소대응 등 민생경제 살리기와 도정전반에 걸쳐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경북도 홈페이지의 도민행복제안마당 또는 국민신문고 공모제안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 아이디어는 창의성, 능률성, 경제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9월중 선정한다. 최종 채택된 아이디어는 창안등급에 따라 도지사 표창과 최대 500만 원의 부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제안은 도정시책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무형자산이 주목을 받고 아이디어가 산업이 되는 시대이다”며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 역시 연구중심 혁신 도정 일환으로, 경상북도를 사랑하는 국민과 공무원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