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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 우크렐레 연주 동아리 ‘하모니’는 13일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지역사회 영유아 120명 비대면 초청으로 실시간 음악공연을 선보였다.이 음악공연 프로그램은 위덕대 유아교육과 동아리 ‘하모니’를 주체로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참 좋은 말’, ‘네잎클로버’ 등 우크렐레 연주와 ‘바나나 차차’ 동요 율동으로 구성됐다.경주, 포항 등 영유아교육기관의 영유아 120여명을 Zoom으로 초대해 실시간 비대면 공연으로 2회 진행했다.김근혜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코로나19상황이라 영유아교육기관 유아들은 외부 공연을 관람하러 가지 못하고 공연을 초청하기에도 어려운 상황이기에 비대면으로 영유아들과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공연을 관람한 영유아들은 노트북으로 연결된 비대면 화상 공연을 보며 함께 노래 부르고, 춤을 추며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일 수 있었다.앞으로도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가 학교 발전과 지역사회 영유아교육-보육 분야에 미칠 긍정적 파급효과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