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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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5.18 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권 시장은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대구, 광주, 경남·북, 전남·북 등 6개 시도 단체장이 공동 작성한 건의문을 전달하고 “달빛철도를 통해 동서화합과 국민대통합을 반드시 이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
이에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한 영·호남 6명 시·도지사는 지난 4월28일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대통령께 호소하는 공동호소문을 발표했다.
시·도시자는 이날 경남 거창군청 앞 광장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공동호소문을 통해 “우리 시대의 여전한 숙원이자 미래 과제인 국가 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해 온 문재인 대통령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대통령께서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영호남 상생협력 대표 공약으로 약속하셨기에 영호남 시·도민들은 큰 기대와 희망을 걸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