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식에 참석
  • ▲ 권영진 대구시장이 5월 18일(화)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영호남 6개 시도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김부겸 국무총리, 권영진 대구시장).ⓒ대구시
    ▲ 권영진 대구시장이 5월 18일(화)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영호남 6개 시도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김부겸 국무총리, 권영진 대구시장).ⓒ대구시

    권영진 대구시장은 5.18 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권 시장은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대구, 광주, 경남·북, 전남·북 등 6개 시도 단체장이 공동 작성한 건의문을 전달하고 “달빛철도를 통해 동서화합과 국민대통합을 반드시 이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

    이에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한 영·호남 6명 시·도지사는 지난 4월28일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대통령께 호소하는 공동호소문을 발표했다.

    시·도시자는 이날 경남 거창군청 앞 광장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공동호소문을 통해 “우리 시대의 여전한 숙원이자 미래 과제인 국가 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해 온 문재인 대통령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대통령께서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영호남 상생협력 대표 공약으로 약속하셨기에 영호남 시·도민들은 큰 기대와 희망을 걸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