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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지난 26일 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16대 회장 박창술)에서 포항대학교 응급구조과를 방문해 평소 봉사정신이 투철한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은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았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포항대학교 응급구조과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다.박창술 회장은 장학생들에게 “포항대학교의 학생실천 강령에 나와 있듯이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 타인을 배려하고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응급구조과 학과장 서혜진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고 전했다.